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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의 줌인 맨해튼] 연봉 111억원이 … 한창때 반의 반의 반
‘연봉 960만 달러(약 111억원)’. 보통 월급쟁이로선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액수다. 그러나 미국 월가의 골드먼삭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로이드 블랭크페인의 연봉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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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의 줌인 맨해튼] 빈 사무실 느는 월가 … 때아닌 리모델링 붐
8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맨해튼 다운타운 한복판에 자리 잡은 월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2010년 첫 주를 1.8% 오름세로 기분 좋게 마감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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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의 줌인 맨해튼] 미 연말 반짝 경기가 뜨악한 이유
성탄절 다음날인 지난 26일 새벽. 미국 뉴욕 맨해튼 쇼핑거리 5번가의 삭스핍스(Saks Fifth) 백화점 앞은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8시부터 딱 네 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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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의 줌인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광고판 ‘입성’한 코리아 빅4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광장의 투 타임스스퀘어 건물 옥외광고판에 삼성전자와 코카콜라 광고 등이 화려한 색채로 눈길을 잡아끈다. 바로 옆 45번가 건물에 LG전자 광고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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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의 줌인 맨해튼] 월가 ‘블랙 프라이데이’ 주목하는 까닭
소비사회 미국을 상징하는 제품은 뭘까. 월가의 노무라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레슬러는 자동차라고 단언했다. 미국은 자동차 없이는 살 수 없는 나라다. 물 한 병을 사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