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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파티]자우림의 모든 것 ‘트루 라이브'
지난 주 CD파티에선 김사랑 2집만을 소개해드렸었죠. 워낙 새로 출시된 앨범이 적었던 탓도 있지만, 뛰어난 음악성으로 CD파티 코너를 메우기에 충분했었습니다. 아직 못 본 분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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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를 찾아서] 7. 멘트
"다음에 부를 '염소' 라는 곡은 이번 음반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게 녹음한 곡이에요. 당시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목에서 피가 다 나오더라구요. 갑자기 외로워져 혼자 화장실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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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론]80,90년대 싱어송라이터 하덕규·조규찬 재기 음반
함춘호의 환각적인 슬라이드 기타음를 배경으로 깔고서 "그대는 나의 짙은 슬픔을 흔들어 깨워 환한 빛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라고 하덕규가 읊은 것은 86년 봄이었다. '시인 (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