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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출신 김완수 KB 감독 “안에선 독사, 밖에선 아재래요”
선수 시절 무명이었던 김완수 감독은 여자농구 KB의 선두 행진을 이끌고 있다. 16년간 코치를 지내며 쌓은 내공 덕분이다. 천안=프리랜서 김성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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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학교 만들자" 선생님들 오늘도 연극 무대로
극단 ‘초록칠판’과 ‘동화놀이터교사Q’ 소속 선생님들이 공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 충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연극 ‘행복한 세상은 함께하는 거야’를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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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지만 무한한 가능성 가진 너희들 믿어!
사랑하는 온양여고 2학년 12반 녀석들에게.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구나.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우리 모두의 마음이 무거운 탓에 5월의 각종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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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도로·무료 대여·보험 가입 … "자전거 타기,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자전거 안전교육체험장. 주부 수강생들이 이현식 센터장(왼쪽)에게 교육을 받고 있다. 프리랜서 진수학 아산은 2010년 전국 자전거 10대 거점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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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종진 아산연극교사협의회 대표
“아이들은 다양한데 학교에서는 다양하게 가르칠 수가 없다. 입시로 갈 친구도 있지만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아이들도 많다. 숨통을 트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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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직"의 자성-전 진명여중·고 교장 이세정씨
15일은 제6회 스승의 날. 이날 각급 학교에서는 『하늘과 같이 높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행사가 벌어졌다. 그러나 요즘은 교직을 성직이라고 부르기만은 거북할 만큼 사도는 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