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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사태에 선배 눈물 비친 국감장서 “본립도생에 최선” 자기 자랑한 김형준
김형준(46·사진) 부장검사의 비리 의혹이 불거진 뒤 법조계에서 그가 3년 전 국정감사 현장에서 한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 검찰을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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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었던 김형준 검사 “본립도생(本立道生)이라는 말이 있는데…”
검찰 내 김형준 부장검사에 대한 평판 중 하나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거침없는 행동이다. 2013년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때가 단적인 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이었던 그는 ‘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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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특별수사팀 독립성 필수…맹탕 수사 땐 또 黑歷史 갇힐 것
“일단 판단을 내리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는 않는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널 만큼 업무처리가 신중하고 꼼꼼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특별수사팀을 맡길 적임자로 판단한 것 같다.”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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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39일 … 국정원장 수난사 이름 올린 원세훈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이 29일 검찰에 전격 소환됐다. 퇴임한 지 불과 39일 만이다. 정권 교체 후 수사기관에 불려간 역대 국정원장 가운데 최단기간이다. 노무현 정부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