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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납동 수해지역의 이재민들 사이에 피부병이 크게 번지고 있다. 풍납동 405 민원분실에 설치된 재해민 진료실에 따르면4일부터 5일 하오까지 찾아온 환자1백9명중 51명이 심한
중앙일보
1984.09.06 00:00
2024.06.17 00:01
2024.06.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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