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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장모 4.9억 배상하라"…'잔고 증명서 위조' 소송 패소 확정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6)씨가 위조 잔고 증명서 때문에 동업자에게 18억여원을 투자했던 사업가에게 4억9000여만원의 돈을 물어주게 됐다. 대법원이 최씨가 일부 패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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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장모 ‘위조 잔고증명서’…고법 “5억원 배상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76)씨가 위조 잔고증명서 때문에 동업자에게 18억여원을 투자했던 사업가에게 4억9000여만원의 돈을 물어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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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장모, 4억9천만원 물어내라"…2심서 뒤집힌 '위조 잔고증명서'
윤석열 대통령 장모.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76)씨가 위조 잔고증명서 때문에 동업자에게 18억여원을 투자했던 사업가에게 4억 9000여만원의 돈을 물어줄 위기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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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 홍합 한그릇 외상값, 美서 200만원 되어 돌아왔다
홍합 한그릇. [중앙포토] 70년대 중반 어느 겨울, 신촌시장 뒷골목 리어카 노점에서 고학생이 진 홍합 한그릇 외상값이 50여년만에 돌아왔다. 당시 홍합 한 그릇이 몇백원수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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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구의 아들에게 마지막 기회 달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유승민?전 의원이 3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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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잔고 속아 돈 빌려줬다" 윤석열 장모 소송건 사업가 패소
사진 서울중앙지법 홈페이지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의 동업자에게 거액을 내준 사업가가 최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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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진술 바꾼 측근 "김봉현,향군상조회로 뒷돈 마련 지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향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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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 횡령 혐의 김봉현 은신처엔 4억뿐, 나머지는 어디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돼 온 스타모빌리티 실소유주 김봉현(46)씨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라임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될지 주목된다. 핵심은 역시 검찰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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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닉처엔 4억뿐…'1000억 우습다'는 라임 김회장 돈 어디에
김봉현씨가 24일 오전 경찰 조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사로 호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그 많은 '회장님' 김봉현(46)씨의 ‘현금’은 다 어디에 있을까.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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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다문 라임 '회장님 금고지기'…경찰피해 지하철 떠돌이 생활
[연합뉴스TV 제공]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를 키운 ‘회장님’ 김봉현씨의 자금 관리를 했던 ‘최측근’ 김모 전 스타모빌리티 사내이사가 이르면 23일 구속 기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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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YS 지시로 IAEA 사무총장 도전…‘보이지 않는 손’에 막혀 좌절
“김영삼 대통령께서 정 장관에게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 입후보하라고 하십니다.” 이수성 총리의 통보였다. 이에 따라 나는 1996년 8월 7일 과학기술처 장관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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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거 아니냐" 윤석열, 국감장서 장제원에 반발 왜
윤석열, "저는 정말 모르는 일입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중앙지검 등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친족 관련 사건을 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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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출마하겠다…특검 조사도 받겠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드루킹이 주도한 모임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회원과 찍은 사진. 드루킹은 ’대선 경선 당시 함께했던 1000명 동지들“이라고 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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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번 '첫 월급'으로 술 마시러 간 최민수의 반전
[사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아내 강주은의 첫월급으로 “술 마시러 간다”던 배우 최민수가 몇 년 뒤 깊은 감동을 선사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미스코리아 출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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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막] ‘진보 판사’ 최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됐나
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우리법연구회’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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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인 백석대 전 총장 행태 따라하다 구속된 국제대 전 이사장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송경호)는 교비 6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국제대 전 이사장 한모씨(67)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한씨는 같은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백석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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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업계 뒷돈 받은 감사원 감사관 구속 기소
‘이사 비용이 필요하니 OOO 명의 계좌로 좀 넣어주십시오.’ 2000년대 후반 철도 부품 업체인 AVT사의 이모(55) 대표 카카오톡으로 계좌번호가 찍힌 문자메시지가 날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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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계좌로 … " 대놓고 뒷돈 챙긴 철피아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25일 감사원 기술직 김모(51) 서기관(4급)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서기관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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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뭉칫돈 뽑아가는 양복男들, 알고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2010년 11월 2일. 한 유명 제약회사 서울 본사 인근의 은행 지점에 제약회사 직원 김 모씨가 계좌를 개설했다. 사흘 새 같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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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현금 거래 여전…모바일 해외송금 등 수법 교묘
2011년 4월 8일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의 한 마늘밭에서 5만원권 현금 110억여원이 발견됐다.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번 돈을 숨겨둔 것으로 밝혀졌다. [뉴시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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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차 시신 셋' 죽은 예식장 사장 아들이…충격
[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3일 전북 완주군 상관면 갓길에 세워진 냉동탑차에서 3구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전주시 효자동 W예식장의 전 사장 고모(44)씨는 탑차의 운전석에서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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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30) 친구의 배신
1980년대 초 대구에 연 식당 ‘나드리예’에서 손님들과 함께 앉아있는 신성일(가운데). 나드리예는 81년 국회의원 선거 패배로 자금난에 빠진 신성일·엄앵란 부부가 재기하는 발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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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가 사장에게 ‘BMW 상납’
올해 초부터 대우조선해양의 내부 비리를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12일 김 전 사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고 동아일보가 14일자로 보도했다.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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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재개발 공사 조직적으로 방해 5700만원 뜯은 전철연 간부 셋 검거
전국철거민연합(전철연) 간부 3명이 서울 용산구의 재개발 현장에서 공사를 방해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 말~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