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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상상력에 대한 헌사, 변치 않을 추억 간직하세요
필기 문화의 아이콘인 몽블랑 마이스터스튁은 몽블랑 제품 중 선물용으로 꾸준하게 사랑받는 제품이다. 마이스터스튁 펜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물려주는 소중한 보물과 같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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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앙리 4세, 위그노 끌어안아 국민 통합 이뤘는데, 루이 14세는 위그노 탄압 …‘황금알 거위’쫓아냈다
━ “전 국민 일요일엔 냄비에 닭 한 마리”적 끌어안은 포용 희생 리더십 앙리 4세 1572년 성바르톨로메오 축일에 프랑스 가톨릭 교도들이 신교도인 위그노를 학살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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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고분벽화는 축제의 장, 1500년 지나도 생기 발랄
━ [드로잉 한국고대미술] 벽화로 남긴 유토피아 진파리 고분벽화의 소나무, 종이에 연필과 수채. 지금도 내가 아끼는 학생시절 작품이 한 점 있다. 나무를 그린 작은 유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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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침해 말라…” 디자이너 사칭 랜섬웨어 국내 유포 ‘주의’
갠드크랩 랜섬웨어 유포 이메일 화면. [연합뉴스] 디자이너의 실명을 사칭해 저작권 침해 항의 메일로 위장한 랜섬웨어가 국내에 유포되고 있어 이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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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다채로운 프랑스 미술품이 러시아박물관 채운 이유 살펴봤죠 '예르미타시박물관전'
소중 학생기자들이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을 만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왼쪽부터 장성연 학생기자, 김승익 학예사, 김민건 학생기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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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클래식 음악으로 만들어진다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된 37주기 5·18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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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선생, 뭐 필요한 건 없수?”
“문학사 전체를 통해 이보다 더 훌륭한 작품은 없다고 봐요. 서사도 물론 좋지만, 나는 이게 교육적인 책이라 생각해요. 도스토옙스키씨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줘요.” 톨스토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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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는 왜 고개 안숙여?"오만했던 아베,생존 위한 대변신
살아남기 위한 필사적 몸부림. 모리토모(森友)학원 특혜 의혹과 관련된 문서 조작 파문으로 최대의 정치적 위기에 몰린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정권 유지를 위해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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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라이언·프로도·네오·제이지…핸드폰 속 친구들이 작품 됐어요
네오·프로도·어피치·무지·콘·제이지·프로도…그리고 라이언. 소중 독자 여러분의 스마트폰 속, 혹은 바로 곁에도 요 친구들 중 하나쯤은 있을 것 같은데요. 이모티콘부터 필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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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 고은 시인 기념관, 곧 전면 철거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사) 3층에 조성된 고은(84) 시인의 기념공간인 ‘만인의 방’이 전면 철거된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6시 이 공간에 가림막을 치면서 철거 수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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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경의 한류탐사] 대중문화라는 유산
홍석경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대중문화도 유산일까? 영화의 경우 제7의 예술로 인정되어 문화유산으로서 지원되고 아카이브가 만들어져서, 과거와 현재의 모든 영화가 우리 시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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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은 성추문 논란’에 서울시, “고은 시인 기념 공간 바꾸겠다”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사) 3층에 조성된 고은(84) 시인의 기념공간인 ‘만인의 방’이 3·1운동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질 전망이다. 고은 시인이 과거 여성 문인들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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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수도원 연쇄살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비밀
영화 '장미의 이름'은 명감독 장자크 아누가 연출을 숀 코너리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장미의 이름] 1327년 이탈리아 북부의 한 수도원. 이곳에서 원인 모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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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의 서울도서관 ‘만인의 방’ 논란 … 서울시, “철거 계획 없다”
원로시인 고은(84)과 그의 연작시『만인보(萬人譜)』를 기념해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사) 3층에 조성된 ‘만인의 방’이 논란에 휩싸였다. 고은 시인에 대한 후배 문인의 성희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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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한 점에 1500억원 자코메티 조각, 서울 왔다
━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1) 미술사, 미술 투자를 강의하는 아트 컨설턴트. 작품 보는 안목을 길러 스스로 작품을 구매해 보고 싶은 사람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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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패러디했다 욕먹은 '83년생 돼지바'
돼지바, ‘82년생 김지영’ 패러디했다 된서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 50만부 이상 판매되며 페미니즘 열풍을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는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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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걷는다 내일도 걸을 것이다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 특별전 가보니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걸어가는 사람 II’ 석고원본 (1960)이 서울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 설치된 모습. 자코메티의 아내를 모델로 한 작품 위주의 ‘아네트 방’ 자코메티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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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엄마가 소녀였을 때 즐겨본 만화, 나에겐 어떻게 다가올까
심주아 소중 학생기자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소녀만화의 세계' 전시회에 다녀왔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린 순수하고 맑은 사랑 이야기. ‘순정만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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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SKY대 … 한국 꿰뚫은 노벨상 작가
2008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프랑스 소설가 르 클레지오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새 장편 소설을 내고 14일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우리 부모님은 부자가 아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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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날아가는 실향민 비둘기 통해 희망 얘기하고 싶었다"
서울을 배경으로 한 새 장편 『빛나 - 서울 하늘 아래』 한국어판을 출간한 프랑스 소설가 르클레지오. 2008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그는 소문난 지한파다. 14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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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렁구시렁을 중국어로 어떻게 옮기지?
지난 11일 경북 청송에서 열린 ‘제1차 한중시인회의’. 양국 시인 평론가들이 시 번역의 어려움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경북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흥미로운 ‘문학실험’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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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과 차이 없는 시 번역은 불가능…번역자 평생 노력해야"
제1차 한중시인회의 참가자들. 앞줄 왼쪽부터 이시영·천양희 시인, 김주연 문학평론가, 정현종 시인, 한동수 청송군수, 중국 문학평론가 우쓰징, 홍정선 문학평론가, 중국 시인 수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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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사진 대상에 임흥빈씨의 '공룡능선 노을빛'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일반부문 대상 "공룡능선 노을 빛" (설악산) 임흥빈 작 [자료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서히 걷히는 운해(雲海) 위로 황금빛 노을이 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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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반출된 김홍도 풍속화, 3호선 지하철 바닥에 깔린다
귀향문화열차[사진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김홍도의 ‘사계풍속도병’과 왕실 회화 ‘십장생병풍’을 입힌 귀향 문화열차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