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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덧칠한 크레파스를 긁어내 형상을 이루다
크레파스로 알록달록 그림을 그린 뒤 그 위를 온통 검정으로 칠하고는 다시 문구용 칼로 삭삭 긁어내던 초등학교 미술 시간의 추억, 누구에게나 있다. 제주도 토박이인 작가 한중옥(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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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파에 씻긴 돌의 역사 쓰듯, 크레파스 덧칠해 깎아내죠
━ [김동률의 심쿵 인터뷰] 서귀포서 21세기 피카소 꿈꾸는 작가 한중옥 제주 토박이 화가 한중옥 선생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고독한 작업이지만 칠하고 또 칠하고 깎아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