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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작가에 의한, 작가를 위한
━ 연극 ‘낫심’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란 명제도 옛말이 된 걸까. 연극에 대한 고정관념을 뿌리째 뒤흔드는 독특한 작품이 나왔다. 무대엔 내러티브도 이미지도 없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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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문소리·오만석 등 스타 21명 출동, 연극판 ‘어벤져스’
연극 ‘낫심’. 배우 이석준이 스크린에 비친 대본을 보며 즉흥 연기를 하고 있다. [사진 두산아트센터] 권해효·유준상·전석호·고수희·문소리·진선규·이자람·한예리·박해수·오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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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배우 총출동했는데 주인공은 작가?…즉흥극 ‘낫심’의 파격
연극 '낫심'. 배우 한예리가 스크린에 비친 대본의 지시에 따라 즉흥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두산아트센터] 권해효ㆍ유준상ㆍ전석호ㆍ고수희ㆍ문소리ㆍ진선규ㆍ이자람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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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달인’의 무대엔 연출이 필요 없다?!
━ THIS WEEK HOT 연극 ‘줄리어스 시저’ 연출이 없는 1인 즉흥극부터 연출 거장의 대표작까지, 블랙리스트로 박해받던 국내 연출가의 가족지향 메타연극부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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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게 아름다운 19금 공연? 아니면 즉흥 1인극?
그리스 연출자 디미트리스 파파이오아누의 복합 장르 공연 ‘위대한 조련사’.[사진 스파프]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이 서울 무대를 찾아온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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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이 찾아온다…국내 최대 공연축제 스파프 9월 15일 개막
디미트리스 파파이오아누의 '위대한 조련사'. [사진 스파프]디미트리스 파파이오아누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이 서울 무대를 찾아온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개ㆍ폐막식 총감독을 맡았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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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러 갔다가 … 엑스트라로 데뷔?
클럽 분위기의 극장에서 카바레쇼처럼 진행되는 뮤지컬 ‘미 온 더 송’. [이지영 기자]“여러분, 테이블을 보시면 쪽지와 펜이 있어요. 거기에 ‘듣고 싶은 신청곡’과 ‘내 인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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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배우, 객석도 무대로. …공연계 형식 파괴 바람
캬바레쇼의 형식을 빌어 진행하는 캬바레뮤지컬 '미 온 더 송'. 무대 주변 테이블에 둘러앉은 관객들이 자유롭게 술과 음료를 마시며 공연을 즐긴다. “여러분, 테이블을 보시면 쪽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