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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성실·내핍 기적의 바탕|서독에 간 우리 광부의「회고3년 방담」
서독에 파견된 우리 광부들도 이젠 한강백사장에 갖다 놓아도 굶어죽지 않겠다고 자신만만하다. 이들이 귀국하면 한강 한 모퉁이에서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사진=좌담회에 나온(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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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실업야구「캠프」통신|농협팀
「스프링·캠프」에 들어선 각 실업「팀」이 모두 그렇지만 농협「팀」만큼 기초체력 양성에 철두철미 힘을 기울이는 「팀」도 드물다. 지난 2월10일부터 「트레이닝」에 돌입한 농협은 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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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상담 소장 놀아난 여인 파경
영국 「링컨」시의 결혼 상담소 소장인 「스텔라·그로셀」 (42) 부인은 동 시내에 있는 어느 결혼 상담소의 소장을 하고 있는데 최근 상담소의 남자 직원과 연애를 하였다하여 남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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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세계의 동정
마거리트공주=떠도는 부군과의 불화설을 부인하듯 [스노든]경과 함께 3주간의 미국방문을 위해 4일 [뉴요크]안착. 에디·피셔=왕년 천하의 미녀 [리즈]의 부군이었던 [피셔]. 옛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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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감투에 기쓰는 자천
오는 12월말로 예정된 한·일 협정비준서 교환을 계기로 우리 60만 교포가 살고 있는 일본땅에는 총영사관 및 영사관 9개가 새로 생길 예정이라는 것. 외무부가 마련한 새해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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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된 공룡 중공
「무대효과」는 만점이었다. 「시아누크」가 외객으로 그리고 이종인 전국 부총통 대리가「희빈」으로 배석하고 천안문 광장을 메운 50만 군중들은 목이 터져 라고 아우성을 쳤다. 무대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