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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숭례문 화재현장에서
이제 우리는 다섯 번째 상량문을 올리게 될 것이다. 그것은 우리 민족 전체의 참회의 상량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공자(孔子)는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 “부(富)하다고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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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목숨 던져 나라 지킨 그 뜻을 기린다|임란 때 순사한 열사들이 잠든 성역, 정성어린 단장|동래 충렬사
동래 내산 기슭의 충렬사 (부산시 동래구 삼락동)가 대대적인 정화 복원 공사 끝에 이달 말에 개관된다. 이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왜의 대군을 만나 부산성과 동래성에서 백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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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항전상징 「의병탑」 제막|경남 의령서 5만여 군민·학생들 참석
【의령=김택용기자】3일 상오11시 경남 의령군 위령면 중동 남산 밑에서 조국 수호의 항전을 상징하는 의병탑이 제막됐다. 이 탑은 임진왜란 때 의병대장 곽재우 홍의 장군이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