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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아무리 하찮은 기회라도 낚아채세요"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여름. 하나은행 월곡지점에 대학 출신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로 들어간 이서원(33·당시 23세·사진)씨는 요즘으로 치면 딱 ‘88만원 세대’다. 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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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버팀목’서비스업 흔들린다
서울 서초동에서 한우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김진태(35)씨는 최근 종업원 두 명에게 “그만 출근해야겠다”고 통보했다. 2005년 매장 면적 115m² 규모로 시작해 1년 만에 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