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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의 지존으로 군림하는 신지애(20). 어디서 그렇게 정교하고 강한 샷이 나올까. 작은 키(1m54㎝)에 꼿꼿이 선 어드레스, 가파른 백스윙 등 정석에서 어긋나 보이는 그가
중앙일보
2008.10.28 01:31
2024.06.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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