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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 딸 “서울 첫발”/소서 남편과 함께
북한 부수상겸 외무상을 지내다 「미제간첩」으로 몰려 총살당했던 박헌영의 친딸 박비바 안나씨(63·무용가·모스크바 모이세예프무용학교 교수)와 남편 마르코프 빅토르 이바노비치씨(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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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 딸아들 “모스크바 상봉”
◎서울의 이복동생 원경스님 핏줄찾아 소 방문/밤새며 「기구한 삶」털어놓으며 서로를 위로 박헌영이 남긴 이복남매가 모스크바에서 처음으로 극적인 상봉을 했다. 『평양의 새어머니 사이에
북한 부수상겸 외무상을 지내다 「미제간첩」으로 몰려 총살당했던 박헌영의 친딸 박비바 안나씨(63·무용가·모스크바 모이세예프무용학교 교수)와 남편 마르코프 빅토르 이바노비치씨(62·
◎서울의 이복동생 원경스님 핏줄찾아 소 방문/밤새며 「기구한 삶」털어놓으며 서로를 위로 박헌영이 남긴 이복남매가 모스크바에서 처음으로 극적인 상봉을 했다. 『평양의 새어머니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