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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도 구시장도 '불만'…노량진 수산시장 4년 갈등 끊어낼까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에서 신·구 노량진수산시장 건물이 보인다.[뉴스1] “그동안 타격이 많았다. 구(舊)시장 사람들이 밖에서 시끄럽게 하니까 손님들이 들어오고 싶어도 못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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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최후통첩 D-1…나흘째 대치로 맞선 舊노량진시장 상인
8일 오후 3시30분쯤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 50여 명이 모여있다. 조한대 기자 8일 오후 3시30분쯤 신 노량진수산시장이 바라다보이는 구시장 입구. 붉은 조끼를 입은 상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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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들어와"vs"생존권 사수"…단전·단수 조치 들어간 노량진 시장
5일 오전 신 노량진수산시장 수협 사무실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구시장 상인들과 수협 직원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조한대 기자 “이거 안 놔!” “오늘 다 같이 죽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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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달리는 노량진 新ㆍ舊시장 갈등…철거 강제집행 또 무산
6일 서울 구(舊)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법원의 강제집행이 무산됐다. 지난해 4월, 지난 7월에 이은 세 번째 명도 강제집행이었다. 이날 오전 9시10분쯤 법원은 강제집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