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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만이라도|유괴범 포착소식들은 「두형」의 집안|차남 별명은 무쇠|“잊을까하면 또 떠올라|사진첩마저 떼어버려”
두형군이 유괴 당한지 햇수로 5년째. 1일 유력한 용의자를 경찰이 다시 쫓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그의 어머니 최정희(43) 여사는 『이제는 들려주지 않아도 좋으니 이 세상 어딘
두형군이 유괴 당한지 햇수로 5년째. 1일 유력한 용의자를 경찰이 다시 쫓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그의 어머니 최정희(43) 여사는 『이제는 들려주지 않아도 좋으니 이 세상 어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