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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첫「가톨릭」성직자였던 부자김대건신부(「안드레아」)의 동상이 14일 상오 10시 서울양화진의 절두산 성당 앞 광장에서 제막된다. 14일은 1백26년 전 김 신부가 7명의
중앙일보
1972.05.13 00:00
2024.05.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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