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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유택(20·오른쪽) 3단이 한국 바둑 최고 유망주로 손꼽히는 박정환(18) 9단을 격파하고 원익배 10단전 결승에 올랐다. 이세돌 9단 대 박정환 9단의 빅 매치는 무산됐
중앙일보
2011.03.25 00:47
2024.05.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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