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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상오 6시쯤 서울 강남구 상일동276 이창숙씨(38)집 안방에서 이씨의 외아들 정택군(11·구천국4년)이 수면제를 두통 약으로 잘못 먹고 숨졌다. 이씨에 따르면 정택군은 1일
중앙일보
1979.03.03 00:00
2024.05.18 00:01
2024.05.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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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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