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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 있는 외교관 등은 본국에서 「캐치·프레이즈」로 쓰고 있는 용어에 상당히 민감하다. 아주 지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자원 외교」라는 용어를 쓰지 않았으면 좋
중앙일보
1974.04.24 00:00
2024.06.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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