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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 만에 멈춘 몸 속 돼지 심장, 시한부 환자에겐 ‘희망’
━ 진화하는 이종간 장기이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북 오창분원 미래형동물자원센터에서 발생공학 연구자인 윤승빈 박사(오른쪽)와 정필수 박사가 돼지 난자와 체세포를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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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개발 지름길"···원숭이 실험에 541억 쏟아붓는다
541억원. 당정이 영장류(원숭이) 실험 확대를 위해 지난 3차 추가경정예산과 내년도 본예산을 통해 확보키로 한 예산 규모다. 영장류 실험 예산 확대에 그린 라이트가 들어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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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난치병 치료 위한 원숭이 사육 … 국내 최대 3000마리 ‘베이스캠프’
준공식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정읍시 임압면에 위치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사육동에서 원숭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정읍=프리랜서 김성태] ‘벽에 걸린 그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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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원숭이 3000마리'... 인류 난치병 극복 위해 모였다
벽에 걸린 그네를 타고 놀다 문득 지루해졌다. 정사각형의 5㎝ 타일 12개 높이의 대문으로 햇빛이 스며든다. 빛을 쫓아 집 밖으로 뛰어 나왔다. 거대한 원형의 광장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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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실험용 원숭이 90% ‘메이드 인 차이나’ … 중국, 영장류 연구 메카 되다
2014년 중국 윈난영장류생물의학중점연구소가 세계최초로 성공한 유전자 교정 원숭이. [중앙포토]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 성의 성도 쿤밍(昆明)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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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중국, 세계 영장류 실험의 '메카'로 떠오르다
2016년 4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원숭이 왕국' 기사의 이미지.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 성의 성도 쿤밍(昆明)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마을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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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원숭이 400마리, 사람 위해 불치병과 싸우는 이곳
대학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대형 도넛 모양의 자기공명영상장치(MRI) 테이블에 키 70㎝가량의 게잡이 원숭이가 누워 있다. 유리벽 바깥 모니터에는 이 원숭이의 측·전면 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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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원숭이 400마리, 사람 위해 불치병과 싸우는 이곳
2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내 국가영장류센터. 국내 최대 규모인 이 센터는 원숭이 등 영장류 400마리 보유, 연구하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대학병원에서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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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영장류 대량 번식해 연 100억원 국부 유출 막는 게 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혈관조영실험실에서 장규태 센터장이 원숭이 뇌졸중 모델의 막힌 뇌혈관 상태를 분석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일본으로부터 혈통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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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장기 이식 실험용 돼지·원숭이, 한 건물에서 키운다
무균실에서 자라고 있는 필리핀 원숭이.인간과 닮은 장기를 가장 잘 생산할 수 있는 동물인 미니 돼지, 인간을 대신해 최고 단계의 질병과 장기 이식 등을 실험할 수 있는 동물인 원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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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과학자’로 뽑힌 장규태 국가영장류센터장
“신약 개발을 하면서 전임상(동물실험)을 하기 위해 이제 외국으로 나가지 않아도 돼요. 바이오 장기 연구와 신약 효능을 검증할 수 있는 원숭이는 물론 무균 돼지까지 모두 국가영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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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있는 무균 미니 씨돼지 한국 왔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혈통이 잘 유지된 무균 미니 돼지 종돈이 국내에 들어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는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일본생물과학연구소(NIBS)로부터 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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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원숭이 새끼 태어났다
충북 오창 국가영장류센터에 경사가 났다. 실험용 무균 원숭이 새끼 두 마리가 5월 중순 태어났기 때문이다. 품종은 필리핀원숭이다. 태어난 원숭이는 수컷과 암컷 각각 한 마리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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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 원숭이 102마리에 '신약 개발' 희망 찾는다
지난 주말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의 무균 원숭이 사육실. 붉은털원숭이 수컷 한 마리가 암컷 8마리를 거느리고 있거나, 필리핀원숭이 암수 한 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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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1세기 발전 전략 포럼 外
21세기 발전 전략 포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4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르네상스호텔에서 'KIST 21세기 발전 전략 포럼'을 연다. 포럼은 내년 2월 KIST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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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 원숭이' 50마리 긴급 수입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실험용 '무균 원숭이'를 긴급 수입한다. 국가영장류센터에서 기르던 실험용 무균 원숭이 99마리가 지난 20일 밤 떼죽음을 당하자 이로 인한 연구 공백을 메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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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연구 '무균 원숭이' 떼죽음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국가영장류센터 원숭이 99마리가 지난 20일 밤 일어난 정전으로 떼죽음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과학기술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20일 한국생명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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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 대비 개발전략 짜기 부심
지난 8일 산업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생물공학회 등의 바이오 전문가 11명이 한꺼번에 충북도를 방문했다. 바이오산업 기술의 미래 전략과 방향 제시를 위한 기술지도(TRM.Te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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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영장류 센터 기공 앞둔 생명공학硏 현병화 실장
"사람의 질병을 연구하는 데 원숭이를 이용하는 영장류센터는 필수입니다. 신약 개발 등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주요한 인프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현병화(4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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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바이오단지 조성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생명공학 연구단지가 들어선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8일 생명공학 연구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충북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