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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빼내고 미국 가게 됐다. | "이자 전표 찢어 없앴어야 했을 것을"넋두리 | 이대 입구에 5층 「빌딩」도 사들여
농협 돈 2천여만원을 삼키고 버젓이 『미국에 유학하게 되었다…』며 사표를 냈던 간 큰 농협 직원이 경찰에 구속되었다. 31일 하오 서대문서에 구속된 전 농협중앙회 당좌 담당 계원
농협 돈 2천여만원을 삼키고 버젓이 『미국에 유학하게 되었다…』며 사표를 냈던 간 큰 농협 직원이 경찰에 구속되었다. 31일 하오 서대문서에 구속된 전 농협중앙회 당좌 담당 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