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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박경원내무부장관은 최근 전북남원등 일부지역에서 향토예비군의 비축미를 거두는 사례가 있은데 대해 『향군운동을 핑계로 지방민에게 여하한 명목의 부담도 지워서는 안되며 앞으로 이
중앙일보
1968.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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