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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내세워 수혈거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한일병원에 입원 중인 조재하양(16·이대부중2학년)의 부모 등이 「여호와의 증인」신자라는 종교상의 교리를 내세워 계속 수혈을 거부, 피가 모자라 25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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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 귀교하다 두 여중생 역상
6일 상오 10시 30분쯤 「뤼프케」 대통령 환송을 마치고 귀교하던 중대부중 3년 최옥선(16) 서정희(16) 양이 제2한강교 남단에서 소속미상의 「트럭」에 부딪쳐 최 양은 실신,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한일병원에 입원 중인 조재하양(16·이대부중2학년)의 부모 등이 「여호와의 증인」신자라는 종교상의 교리를 내세워 계속 수혈을 거부, 피가 모자라 25일 현재
6일 상오 10시 30분쯤 「뤼프케」 대통령 환송을 마치고 귀교하던 중대부중 3년 최옥선(16) 서정희(16) 양이 제2한강교 남단에서 소속미상의 「트럭」에 부딪쳐 최 양은 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