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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소설집, 남자들과 싸우자는 게 아니다"
페미니즘 소설집 『현남 오빠에게』에 참가한 작가들. 왼쪽부터 김이설·조남주·최정화씨. [사진 다산책방] 남성들은 불편해하고 여성들은 반길 소설집이다. 표지에 '페미니즘 소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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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입니까
양성희논설위원최근 기자를 지망하는 대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젊은 소설가 이름을 몇몇 거론하다가 말을 바꿨다. “아니, 제가 진짜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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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번역판 연애소설 판친다
청소년들의 성적 충동을 부추기고 물질만능주의적 생활을 조장하는 저질스런 번역판 연애소설들이 많이 나돌아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YMCA 사회개발부가 최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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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마찰등 얼련의 현실상황 반영|「반미소실선」「반미시집」등 잇단 출간
반외세·자주화 시각에서 미국을 다루고 있는작품들이 잇달아 나오고있다. 80년5월 광주항쟁을 겪으면서 제국주의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거칠게 고발안 시들은 많았으나 일상전체에 스며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