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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항복시킨 노란조끼···51세 여성 페북 영상이 시작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린 자클린 무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류세 인상 등을 6개월 유예하기로 하면서 ‘노란 조끼' 시위는 정부를 상대로 일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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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렇게 한남스럽니" 예스24 이메일에 줄탈퇴
예스24가 회원들에게 보낸 메일에 첨부된 사진. 최태섭 칼럼니스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서점 '예스(yes)24'가 운영하는 문화웹진 '채널예스'가 2일 회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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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게임업계 2인자 넷이즈, 텐센트 못 이기는 이유
[사진 GameLook] 중국 게임사 양대산맥 텐센트와 넷이즈. 그런데 2인자 넷이즈의 상태가 요즘 심상치 않다. 2018년 1분기 넷이즈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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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텐센트의 고민…국내 게임업계 '동병상련'
텐센트가 중국 정부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이달 안에 '아레나 오브 발러(중국명 王者榮耀·왕의 영광)' 등 주요 게임에 실명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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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앱 1200만 다운로드 비결, 집요하게 챙긴 사용자 경험"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결국 중요한 것은 누가 더 기본을 충실히 지키느냐다. 여성 쇼핑몰 모음앱 지그재그를 내놓은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를 인터뷰하며 든 생각이다. 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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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국가는 없다”…안희정 무죄 판결에 여성계 시위 격화 조짐
법원이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아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하자 각종 여성단체가 예정했던 시위를 앞당겨 진행하기로 하는 등 반발 분위기가 격화하고 있다. ‘미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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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갤노트9, 판 바꿀 ‘한 방’되나 싱거운 ‘한 방’인가
■ 「 [중앙포토] 중국산 스마트폰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중국 화웨이는 최근 애플을 꺾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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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문화참견] 먹방 규제? 차라리 외로움을 규제하라
양성희 논설위원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주인공은 홍차에 적신 마들렌 하나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는다. 그러나 음식은 추억만 일깨우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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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소라넷 운영자, 중형 가능성은?
해외 도피 중 귀국해 구속된 소라넷 운영자가 송모(45·여)씨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송씨는 경찰 수사를 피해 뉴질랜드에서 도피생활을 이어오다 외교부가 여권을 무효화하자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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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5만 필리핀 여행 카페, 등업하니 성매매 인증샷이…
“1년 넘게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때의 충격이 잊혀지지 않아요” 2일 기자와 만난 20대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털어놓으며 한숨을 쉬었다. 그의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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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털린 김기식 비서···"몸 팔고 승진" 비방댓글까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과 출장에 동행한 비서(당시 인턴)의 승진이 논란인 가운데, 일간베스트 등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서 김씨의 신상 정보가 퍼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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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산복도로 가정식, 장작불 커피 … 뜨거운 부산의 젊은 맛
━ 일일오끼 │ ⑥ 부산 부산은 맛있다. 돼지국밥이며 어묵이며 심지어 저잣거리 호떡까지 맛있다. 부산 여행에 있어 맛은 조연이 아니라 당당한 주연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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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어묵·호떡 먹을래? 부산의 ‘핫’한 맛집은 바로 여기!
부산 핫 플레이스 초량845의 가정식 식당 소반봄. 창을 통해 부산 구도심 초량동과 부산항대교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부산은 맛있다. 돼지국밥이며 어묵이며 심지어 저잣거리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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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4월 첫주 베스트셀러 1위
월트디즈니 인기 캐릭터인 ‘곰돌이 푸’로 삶의 위로를 전하는 에세이 가 어른 독자를 위로해주는 힐링 에세이로 각광 받으며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는 예스24 4월 1주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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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과장된, 더 극적인 패션으로 승부하라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8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날씨는 악재이자 호재였다. 매서운 꽃샘 추위와 때아닌 눈·비가 이어지며 쇼장(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변은 예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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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이상한 표현의 자유
안혜리 논설위원 분수대 참 이상한 나라다. 익명에 숨은 악플(악성 댓글)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멀쩡하게 용인되는데, 정작 개개인이 누려야 할 표현의 자유는 점점 더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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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계열사에서 벌어진 페미니즘 사상 검증 논란의 실체
넥슨 게임 서비스 ‘트리 오브 세이비어’ (왼쪽)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라온 게임계 사상검증 조사 촉구 청원글(오른쪽) [넥슨, 청와대 청원게시판 캡처] 넥슨이 서비스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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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패션쇼 진짜 재미는 '패피' 모인 무대 밖
자유분방 스트리트 패션 찰칵찰칵’ 셔터 소리가 사방에서 들린다. “저 벽부터 이 앞까지 천천히 걸어 오세요!” 모델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걷는다. 벽 귀퉁이마다 포즈를 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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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게임 이용자 늘어나니…게임 관련 산업 '잘나가네'
회사원 설지환(30)씨는 주중 2~3일은 아내와 PC방을 찾는다. 온라인 슈팅게임 ‘오버워치’를 함께 하기 위해서다. 주말이면 둘이 집에서 플레이스테이션4로 게임을 즐긴다. 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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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망치지 않았냐고 하지 말라" 미투 못한 피해자의 글
[중앙포토] '미투 운동'을 지켜보던 한 여성이 "'피해자에게 왜 도망치지 않았냐'고 말하지 말라"는 글을 남겼다. 여성 커뮤니티 82쿡의 유저 A씨는 8일 "요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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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 1020이 묻고 손아람 작가가 답하다
2017년 11월 22일 방영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강연하는 손아람 작가. [CBS 화면 캡쳐] 지난해 12월 EBS 젠더 토크쇼 에서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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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중국 네티즌 이모티콘 이용도
중국의 국민 이모티콘은 무엇일까? 핸드폰은 이미 생활의 필수품이 됐다.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전문 리서치 업체 스타티스타(Statista)의 2017년 통계에 의하면 중국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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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트럼프가 살렸나…트위터 '장수 SNS' 된 비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올린 트윗. 트럼프는 하루에도 여러 건의 트윗을 올리며 자신의 의견을 대중들에게 표현한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4700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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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미디어 콘퍼런스]케빈 딜레이니 “모바일 독자들은 ‘이것’이 있는 뉴스를 읽는다”
케빈 딜레이니 쿼츠 편집장 및 공동창업자가 제1세션:소비자에게 길을 묻다에서 '어떻게 독자를 만날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모바일 환경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