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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29일 소프라노 조수미(41)씨의 어머니 김말순(68)씨 등 6명을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씨의 어머니와 함께 연극인 김완수(61)씨의
중앙일보
2003.04.29 18:54
2024.06.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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