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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에 달 떠온다"…원무 덩실덩실 | 흥겨운 춤판에 구경꾼도 어깨 들썩 | 9월 보름 충무공의 「명량대첩」 승전기념 잔치로 | 용잡이 놀이·부녀 농요 대회 등 각종 민속 행사 펼쳐
「달떠온다 달떠온다 강강수월래 / 동해동창 달떠온다 강강수월래 / 저 달이 누 달인가 강강수월래 / 쌍호방네 달이라네 강강수월래…」 붉은 치마 푸른 치마를 입은 여인들이 손을 맞잡
「달떠온다 달떠온다 강강수월래 / 동해동창 달떠온다 강강수월래 / 저 달이 누 달인가 강강수월래 / 쌍호방네 달이라네 강강수월래…」 붉은 치마 푸른 치마를 입은 여인들이 손을 맞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