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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인에 파고드는 무허 "대입학원"|수강료 핑계로 책·학습 테이프값 60만원|대부분 강의 실없이 허위학력 강사 선전
가정 형편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고졸 직장인들의 심리를 악용해 수강생을 모집해 놓고 강의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으로 속이는 무허가 사설 입시 학원이 성행하고 있다. 시간 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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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불우이웃 돕기 앞장서는 의리파|김기환 (51·서울시 종합민원실 주사보) 87년4월부터 88년2월까지 의료보호대상자 2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자궁암 무료진료계획을 수립, 대한병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