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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이종호 선생
신사참배를 끝까지 거부하며 일제에 항거한 애국지사 이종호(사진) 선생이 지난달 29일 오후 10시4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9세. 목사였던 고인은 1930년대 후반부터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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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에 주택·사업융자 원호처
원호처는 올해 무주택 국가유공자 2천2백70가구에 가구 당 60만∼7백만원씩 모두 84억원의 주택자금을 융자해 주고, 자영사업 희망자 3천2백40가구에 가구 당 2백50만∼4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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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장발단속 신중히 해야"|「국민이 믿는 관청」되도록 당부|"관제환영은 속임수 주민 억지 동원 말라"
전두환 대통령은 새시대의 국정운영 방식을 대통령에서 면장으로 연결되는 「행정집행 직결화」에 두고 말단행정기관의 행정집행과정을 철저히 점검, 확인행정의 공약을 실천했다. 취임 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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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처 찾은 후손없는 선열|국립묘지에 제단 마련
보살펴줄 후손도, 묘소도 없어 영혼의 안식처를 찾지 못했던 애국선열 1백4위의 제단이 광복30년을 이틀 앞둔 13일 상오10시 서울동작동 국립묘지에 마련됐다.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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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동남아(15)|싱가포르에서 40년 정원조씨|자카르타=이종호 순회특파원
「메르데카」축구대회 때 한국선수들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비행기편으로 김치를 나르고 싱가포르를 거쳐가는 한국인 여행객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미담으로 널리 알려진 정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