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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대결에서 동생이 이겼다. 11일 열린 KT배 본선 2회전. 지난해 5월 입단한 새내기 류민형 초단(왼쪽)이 형 류동완 2단을 맞아 백으로 불계승했다. 현역 기사 중엔 형제,
중앙일보
2010.05.14 00:41
2024.06.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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