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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이 인상적인 안다빈 작가의 작업실에서 그는 직접 ‘갤럭시 노트Ⅱ’에 작품을 그려 보였다. 상의를 벗은 채 엎드려 있는 한 남성. 그 앞에 빈 유리컵이 놓여 있다. 사진처럼 정
중앙일보
2012.11.2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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