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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은 전소된 숭례문을 가렸던 ‘가림막’ 하단 일부를 투명 아크릴 재질로 15일 교체했다. 그러나 투명 가림막 역시 협소해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숭례문
중앙일보
2008.02.1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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