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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오늘도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머니의 나이 올해 99세, 아들은 살아있다면 70세일 것이다. 경기도부천시원미구심곡동에 사는 이원순 (李元順) 할머니는 6.25에 참전했다
중앙일보
1998.06.25 00:00
2024.05.31 13:30
2024.06.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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