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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아나운서(左)와 배현진 아나운서(右). [사진 MBC]MBC 신동진 아나운서가 자신의 예상치 못 한 인사발령이 배현진 아나운서에 얽힌 일명 ‘피구대첩’ 때문인 것 같다고
중앙일보
2017.10.2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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