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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일본 출판사들은 실용문고로 탈출구를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초부터 시작된 '신서(新書)' 창간 붐에 이어 순발력으로 승부 하는 실용문고에
중앙일보
2000.02.10 00:00
2024.06.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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