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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8백명 성토 후 교내시위
서울대학교 학생 8백여명은 3일 낮 12시45분쯤 중앙도서관 앞에서 비상총학생회를 열고 ①수감중인 동료 이현배 유인태 김효순 이강철 등을 즉각 석방하라 ②고문정치의 주동자들을 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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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북괴의 통일 전선에 영합|중앙정보부, 수사 상황 발표-일본인 2명 등 60명 관련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은 25일 전국 민주 청년 학생 총 연맹의 중간 수사 내용을 발표했다. 신 정보부장은 정부 전복과 국가 변란 획책 사건에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수사 대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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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데모 중죄 취급 아닌가" "총장학들에 선도 당부한 것"
민관식 문교장관은 총 학장에게 보낸 공한에서 학생의 행동을 반정부적 집단 행동이라고 규정한 것은 학생들의 행동을 범죄로 본데서 사용한 용어는 아니며 학생들을 지도해 달라는 취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