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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9년…이상화 가고, 이치로도 떠나고
‘빙속 여제’ 이상화가 지난 5월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은퇴식 및 기자회견에서 선수 생활의 소회를 밝히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이 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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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고다이라 같은 선수 우정, 도쿄 올림픽서 살아나길
━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 올림픽 장관 64년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국립경기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신축한 주경기장.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하는 총리대신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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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드론 시점…선수는 조종사 된 듯 관중은 스타워즈 보는 듯
가장 빠른 드론을 가리는 국제 드론스포츠 챔피언십이 12일 강원 영월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16개국 20개 팀이 출전한다. 최승식 기자 2019 DSI 국제 드론스포츠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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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컬스데이…경기도청, 4년 만에 태극마크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경기도청. 왼쪽부터 스킵 김은지와 엄민지·김수지·설예은·설예지. 변선구 기자 컬스데이(컬링+걸스데이)가 돌아왔다.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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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간판' 이승훈, 후배 폭행으로 1년 출전정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1)이 출전정지 1년 중징계를 받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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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고다이라 아름다운 포옹도 굿바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종목의 라이벌인 이상화(30)와 고다이라 나오(33·일본)가 전 세계에 선사한 아름다운 올림픽 정신을 이제는 볼 수 없게 됐다. 18일 오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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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 항공27대 구입···대한항공 '위기의 승부사'
━ 향년 70세로 타계한 조양호 회장 고 조중훈 회장 영결식. 왼쪽부터 부인 김정일 딸 조향숙 1남 조양호, 2남 남호, 3남 수호, 4남 정호 [중앙포토] 8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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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컬스데이’
지난달 겨울체전에서 우승한 ‘컬스데이’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 왼쪽부터 스킵 김은지와 엄민지·김수지·설예은·설예지.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 메달을 꿈꾸고 있다. [변선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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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열애 인정…“6개월 전부터 호감 갖고 만남”
[인스타그램] 가수 강남(32)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30)가 열애 중이다.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양측 확인결과 두사람은 최근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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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 김보름 체전 1500m 우승
스피드 스케이팅의 '왕따 논란' 2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보름(25)이 동계체전 2관왕에 올랐다. 김보름은 22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전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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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노선영, 주먹으로 때리는 시늉까지” 재차 폭로
김보름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우상조 기자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노선영(30·부산시체육회)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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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김보름 주장 반박 "왜 그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건지"
김보름 (왼쪽), 노선영 선수.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30)이 김보름(26)의 주장을 재차 반박했다. 노선영은 21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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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김보름 '괴롭힘' 주장에 "나중에 말할 기회 오면…"
20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에 출전한 노선영이 경기를 마친 뒤 숨을 고르고 있다.[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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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왜 괴롭히고 거짓말했나"…노선영, 한숨 내쉬며
여자 팀추월 국가대표 선수 김보름과 노선영이 지난해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순위결정전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스1] 스피드 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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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에 불편한 심기...이기흥 체육회장 "사퇴 없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1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책임이 무책임이 될 수 있다. 오히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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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억원 들인 경기장 놔두고 해외서 훈련하는 윤성빈
평창올림픽 썰매경기가 열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트랙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났다. [김상선 기자] 2018년 2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태극기의 물결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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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년] 윤성빈 썰매 달리던 경기장엔 콘크리트만…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렸던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한 코스이지만 지금은 얼음 없이 방치되어 있다. 김상선 기자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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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기념재단, 4월 설립... 경기장 사후 활용도 맡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9일 오후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개·폐회식장에서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라는 주제로 펼쳐진 가운데 올림픽기와 태극기가 휘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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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만? 나도 노선영에게 괴롭힘 당했다" 주장 나와
지난해 2월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여자 팀추월 경기를 마친 뒤 노선영(왼쪽), 김보름이 표정없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중앙포토]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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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김보름 폭로’에 해명하지 않는 이유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노선영. [중앙포토]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이 전 국가대표 동료 노선영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노선영이 대응에 나서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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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오늘 ‘조재범 사태’ 논의…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조재범 전 코치. [연합뉴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4일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재발 방지와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한다. 연맹은 이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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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천천히 타라며 욕설” 노선영 “어이없는 주장”
대한민국 여자 팀추월 대표팀(김보름·박지우·노선영)이 2018년 2월 19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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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폭탄발언...이제는 노선영 차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때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왕따 논란'이 재점화 됐다. 대표팀 선배 노선영(30) '왕따' 했다는 이유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빙속선수 김보름(2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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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주행' 논란 김보름 "노선영이 욕설, 날 괴롭혔다"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26·강원도청)이 "노선영 선수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일었던 '왕따 논란'과는 정반대되는 상황이다. 자신은 '왕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