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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적극 지지해주지 않았다면 일·육아 병행 못했을 것”
로빈 리퍼트 여사는 한국과의 인연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 두 살배기(한국 나이 3세) 아들 세준에게 영어 대신 한글을 가르친다. 인터뷰 도중 취재진이 영어로 말을 걸어도 대답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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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적극 지지해주지 않았다면 일·육아 병행 못했을 것”
대사 부인, 의료서비스 회사 임원,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 일반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 로빈 리퍼트 여사는 1인3역의 주인공이다. 지난 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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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여성들 진취적으로 변해 사회 정의 갈망 커
석유산업의 의존도를 낮추겠다며 내놓은 국가 혁신 플랜인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혁신을 이끌고 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31) 왕세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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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회사, 글로벌 기업 되려면 서열문화부터 바꿔야
30년 전인 1986년 유공(SK이노베이션의 전신)의 국제금융부에 취직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대학 시절 활동했던 동아리 ‘아이젝’을 통해 한국 기업에 취직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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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혁신 안 하면 문명사적 변화 감당 못해
김춘식 기자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를 향한 교육-. 경희대가 내세우는 모토다. 2011년 교양대학인 후마니타스(humanitas) 칼리지를 세웠고, 이번 봄 학기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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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품, 최고의 외교관입니다”
김춘식 기자 “예술품과 유물이 최고의 외교관이다.” 유럽 최대의 아시아 미술 박물관인 기메 박물관의 소피 마라카유 관장의 말이다. 그는 “한국인이 한국 미술 작품에 대해 갖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