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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에게 미쳐 산 30년 … "옥중생활은 성자·부처 같았다"
박삼중 스님은 자나깨나 염주 두 개를 가지고 다닌다. 그와 인연을 맺었던 사형수 둘이 직접 만들어준 것이다. 스님은 “힘들 때마다 그들의 영혼을 불러낸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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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 나가는 징검다리 … 민영교도소 국내 첫선
30일 소망교도소를 찾은 아가페 김삼환(명성교회 담임목사·오른쪽) 이사장과 권중원 교도소장. 국내 최초의 민영교도소가 1일 문을 열었다. 개신교 선교단체인 아가페가 경기도 여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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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政 전념한 박정희대통령 존경 - '김정렴 정치 회고록' 독자반응
중앙일보는 9년3개월간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정렴(金正濂)씨의 정치회고록을 단독으로 입수,주요내용을 20회로 요약해 연재했다.회고록 전문은 5월말 중앙일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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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도소장 이정찬목사|갈곳없는 출소자에 「사랑의 집」
전직 교도소장이 사재를 털어 오갈데없는 교도소 출소자 보호를 위한 무료수용시설 「사랑의 집」을 건립, 운영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펴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53년 연세대 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