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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2) - 김태길
사람들은 오늘을 「우주시대」라고 부른다. 「우주시대」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는 인간이 달나라 또는 그 밖의 아득한 천체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지적함에 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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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년의 기대|외교
새해로 말하자면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지 22년째가 되는 해이며 핵 시대의 굉진과 더불어 우주 시대에 접어든지도 어언간 10년째로 접어들며 달의 모습이 환히 파헤쳐질 날도 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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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문인이 본 66년 10대 「뉴스」
※주 UPI통신사와 계약하고있는 지역별 신문편집인들이 선정한 66년도 10대「뉴스」는 다음과 같다. ①월남전 ②중공내분과 홍위대 난동 ③「수카르노」, 「수하르트」 장군에게 권력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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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82국|앉아서「다이얼」돌려 세계와 통화 자동화구체화 68년부터 개통
세계 전화 자동화계획에 따른 한국의 국번호가 82국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이 국번호는 지난 9월 호주「멜버른」에서 열린 전신전화자문위 및 국제무선자문위 태평양지구회의에서 논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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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잇는 「다이얼」 우주통신 시대|「체신의 날」 후진성탈피에 큰 계기
4일은 「체신의 날」 우리 나라에 처음 우역제도가 실시되고부터 근 1천5백년이 지났고 청나라가 인천∼한양∼의주간에 전화서로전선을 가설한지도 81년이나 되었다. 마패를 차고 역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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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0대 「뉴스」선정 |독자를 위한 사건자료
1966년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저무는 한해를 독자여러분이 정리, 1966년도 「국내·외 뉴스」뽑기를 마련한 본사에서는 응모독자를 위한 자료로서 다사다난하였던 66연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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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불안의씨 금리전쟁|미 「인플레」억제 재정조치의 향배
우리나라는 작년 9월에 은행금리를 배로 인상한지 근1년, 금리의 매개변수적 기능을 되찾으려는 몸부림이 계속되고 있지만 영국을 비롯한 가주각국은 미국의 과열하는 경기를 억제키위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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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대통령의 방소 성과
소련당국이 미리 공언했던 대로 외국의 국가원수로서 일찍이 아무도 받은 일이 없고 또한 앞으로도 받을 수 없는 큰 환영을 받았던 「드골」 불 대통령의 12일간에 걸쳤던 방 소 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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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과 정상 회담 용의|브레즈네프 소공당 대회 기조연설
【모스크바 29일 AP·UPI·로이터=본사종합】소련 공산당 제일서기 「레오니드·브레즈네프」는 29일 제23차 공산당대회 개회연설에서 미국에 대해서는 월남전의 평화적 해결을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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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엔 옥토끼가 집을 잃게 됐4다네
달까지는 앞으로 2, 3년 「제미니」8호 발사에 성공한 「존슨」미국대통령은 61년 고 「케네디」대통령이 세워둔 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원자력시대로 불리던 20세기전반기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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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집념 앞에 드러낸 피부|이것이 달세계이다.
달에 「루나」9호가 연착륙하여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 그동안 소련의 「루니크」니 미국의 「레인저」들이 그 달에 근접하여 표면을 보면서 사진을 찍어냈으나 백견이 불여일촉. 가서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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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문화계]의 회고
을사의 종막도 멀지않았다. 그러나 이대로 막을 닫는 허전함은 관객도 배우도 한결 같다. 우리 문화계는 정녕 정체된 소택지인가, 아니면 유유한 대하의 흐름인가? 65년에도 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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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선택|[아이크]회고록 제3부(8)|8장=[스푸트니크]와 침체한 경제
1957년 10월 4일 저녁 7시 30분 소련은 인류가 만든 최초의 위성을 우주에 발사했다. 두 시간 후 소련의 관영[타스]통신은 중량 백84파운드, 22인치 직경의 이 [스푸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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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화학에서 자유공학까지『연구」청부업자『바텔」연구소
「바텔·메모리얼」연구소-일반에겐 낯선 이름이지만 미국 안에선 물론 구라파에까지 널리 알려진 유명한 민간 과학기술연구소다. 23일 그곳 재정담당 부소장인「E·E·슬로터」씨를 단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