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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딸 실력도 적성도 무시/의사 대물림 과욕 물거품
◎큰딸 음악·미술 둘째딸은 문학 관심/막내딸 우울증 시달려 결석 잦기도 「의사가 뭐길래…」. 한서대 함기선이사장(52)의 세 딸이 모두 사전유출된 학력고사 정답으로 의과대학에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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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욕이 중년여성 허탈감 없앤다
40대이상의 많은 주부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주는 중년기는 인생의 황혼기를 부르는 길목일 뿐인가? 『아니다. 중년기는 대처하는 자세에 따라 인생의 참멋과 행복을 만끽하게 하는 황금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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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술도 무력…″식물인간〃치료|유기춘 씨 사망을 계기로 살펴 본 그 실태
5년5개월17일의 긴 투병 끝에 끝내 소생하지 못한 유기춘 전문교부장관의 사망을 계기로 「식물인간」이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씨 외에도 현재 서울시내 각 종합병원 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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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구화한 북한의 예술|묵화와 판소리도 못하게 한다
자유라 해도 외적행동의 자유면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끝내 양보하기 어려운 것은 내면의 자유, 양심의 자유다. 권력이 이처럼 내면세계에 파고들어 내적 자유마저 구속하는 강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