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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학생들, 사회 고민 나눌 여유도 없네요 … 녹두거리 책방 ‘그날’ 29년 만에 규모 줄여 이사
서울대 앞 인문학 서점 ‘그날이 오면’ 김동운 사장이 지난 18일 규모를 줄여 서림동 주택가로 이전한 새 서점에서 책들을 정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서울대 앞 상점가인 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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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녹두거리의 상징 '그날이 오면' 서점 축소 이전... "취업난에 몰린 대학생들 안쓰러워"
서울대 앞 상점가인 녹두거리(서울 관악구 대학동)에 1988년 문을 연 서점 '그날이오면'(이하 그날)은 전국에 하나 남은 인문사회과학 전문 서점이다. ‘그날’은 당시 서울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