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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흑석동에는 ‘서인원로 김동규길’이 있다. 새로 시행된 도로명 주소가 아니라, 해당 구역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관의 이름을 붙여 만든 ‘경찰관 관심 골목길’이다. 서
중앙일보
2014.11.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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