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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말하고 싶다
70~80대 아버지들은 자녀 세대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한다. 한국시인협회장을 지낸 김종해(74) 시인이 본지의 특별기획을 위해 60~70년대 자신의 직장 생활을 기억하며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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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의 덕수는 나보다 덜 힘들어 보이더라 … 아버지는 보수적, 말 안 통한다는 말 가슴 아파"
세대 간 불통은 이 시대의 한 단면이다. 압축적 근대화만큼이나 정보화도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 사회의 가장 윗세대에 속하는 70~80대는 대화 상대를 잃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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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 새 의자 ▶장승필 서울대 교수, 이규방 전 국토연구원장, 김종훈 한미파슨스 사장 등 세 명이 24일 열린 건설산업비전포럼 정기총회에서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박상준 황해도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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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건설산업 혁신' 세미나 지상중계
▶ 지난달 25일 '한국건설산업 혁신의 조건' 국제세미나에서 발표자와 패널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건설 경기가 급속히 위축되면서 정부가 국민임대주택 건설의 조기 확대 등 건설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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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지질구조 등 6개 항목 "A"
산업자원부는 전북 부안군 위도를 원전수거물관리시설(원전센터)부지로 선정한 부지선정위원회의 평가결과와 선정위원회 명단을 3일 전격 공개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위도는 부지환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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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장승필 대한토목학회장
장승필(張丞弼.서울대 교수)대한토목학회장은 23일 오전 10시 건설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한국건설산업의 21세기 비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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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장승필 대한토목학회장
장승필(張丞弼.서울대 교수)대한토목학회장은 다음달 1~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1세기 한반도 통일시대의 토목공학'을 주제로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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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장승필 서울대 공대 교수
장승필(張丞弼)서울대 공대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토목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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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과 평가방법
학과개설 11년 이상된 전국 50개 대학 토목공학과가 평가대상이었으나 10개 대학이 참여를 거부해 40개 대학만 평가했다. 거부한 대학은 경성대.경원대.계명대.대구대.대전대.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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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훌륭한 교수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 공대 (학장 李長茂) 는 97년도 '훌륭한 공대 교수상' 수상자로 학술상 盧承卓 (기계공학부).교육상 李賢九 (화학공학과).기술상 張承弼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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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경부고속철 시민대토론회' 지상중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송자.최병렬) 주최로 2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경부고속철도 이대로 좋은가' 라는 주제의 시민대토론회 참석자들은 "경부고속철도 건설이 정치논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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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공학회 장승필회장
“조선시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고베(神戶)지진과 거의 맞먹는 대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원전은 물론 교량이나 철도등 지상구조물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도 강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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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지진공학연구센터, 지진공학센터 개소식
◇서울대 지진공학연구센터(소장 장승필)가 12일 오전 교수회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출범한다.이 연구센터는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연구비등을 지원받아 지진 재해방지와 지진공학및 관련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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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상부구조물 2일만에 바꿀수 있어
「단 2일만 교통 흐름을 끊으면 다리를 바꿀 수 있다」-. 황당무계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측면압출(側面壓出)공법」이라는특수 공법을 사용하면 가능한 일이다.이 공법은 다리의 교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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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원형대로 복구-市방침.공청회 건의따라 결정
붕괴된 성수대교가 원형대로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성수대교 복구방안에 대한 공청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토목전문가들이 성수대교를 원형대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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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건축물安全 포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장 李祥羲)는 2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회의실에서 「대형 토목구조물 및 건축물의 안전대책 및 제도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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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관리시스템 一元化 시급 교량안전대책 긴급점검 좌담회
지난달 21일 출근길 러시아워에 발생한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온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순식간에 32명의 목숨을 앗아간이 사고는 부실시공.부실관리등에서 비롯된 인재였으며 성수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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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수사 내주 매듭 검찰,이원종 前시장 귀가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5일 서울시 관련 부분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매듭짓고 내주초 동아그룹 최원석(崔元碩)회장을 소환,부실시공 여부를 조사한뒤 이번 수사를 종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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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일은행장 돌연 사퇴-외부서 물러나라 통보說
윤순정(尹淳貞)한일은행장이 돌연 물러났다. 지난 2일 오후 전남강진의 형집에 내려갔던 尹행장은 식중독으로 복통을 일으켜 2일 밤부터 광주(光州)전남대병원에 입원중,3일 오후 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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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에 관리도잘못 토목학회,성수대교 붕괴원인 조사발표
지난달 21일의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트러스구조물의 철구조물제작및 용접과정에서의 원천적인 부실시공과 준공이후 설계하중을 초과하는 과부하의 지속과 취약한 접합부위의 방치등 관리잘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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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元鐘 前서울시장 소환-성수대교 안전점검지시 불이행조사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3일 이원종(李元鐘)前서울시장이 성수대교에 대한 관리및 지휘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잡고 이날 오후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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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 너무많은 성수대교 조사 붕괴원인 규명 혼선
성수대교 붕괴원인에 대한 조사가 특정분야 전문가가 편중된 가운데 여러갈래로 진행되고 있어 진상규명에 혼선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조사반의 중간결론에서도 각각의 전문분야에 따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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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회사로 수사방향 선회-성수대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서울시청등 공무원들의책임규명에서 시공과정에서의 부실혐의로 수사방향을 바꾸었다. 검찰은 28일 성수대교 건설당시 강재와 볼트.핀등 주요 자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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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회사들 점검 분주-붕괴조사.다리진단 현장
○…성수대교 붕괴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서울시와 검찰은 26일오후 토목학회소속 교수와 전문가등 15명으로 구성된 사고조사반(반장 張丞弼서울대토목공학과교수)을 투입,4차 조사활동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