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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오른쪽)과 그룹 샤이니 멤버 키. 사진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정 부
중앙일보
2024.01.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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