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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부업자냐 설계책임자냐|오늘의 정치가·행정가들에게 묻는다. 홍종인

    지금 우리나라는 어느모로 보나 외관상으로는 확실히 발전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남산에 올라가 보면 2, 3년전과는 딴판으로 고층건물이 즐비하고 화려해졌다. 어떤 가게에도 상품이

    중앙일보

    1966.11.17 00:00

  • 입춘|두둥실 첫 나들이

    살얼음을 깨고 백조의 홰치는 소리에 봄날이 소스라쳐 깬다. 한 순간 생기가 돈다. 다시 가라앉는 고요. 그 고요를 뚫고 백조들은 쏟아지듯 퍼런 하늘을 가로질러 날고 혹은 삼삼오오

    중앙일보

    1966.02.04 00:00

  • 건널목의「인간애」|그 이름은 이정엽씨

    자기목숨을 버려, 한 어린이의 생명을 건진 40대남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그 이름은 이정엽(49)씨-. 서울 서대문구북아현동209의29. 서울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는 북아현동 8통

    중앙일보

    1965.10.20 00:00

  • 「맹호」는 가고「이름」은 남고

    1개 중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바친 맹호부대의 강재구(29·인천시 부평동 756)대위­ 강 대위는 가고 이제 그를 아끼던 부하와 가족들은『「정글」속의 「베

    중앙일보

    1965.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