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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노병사가 당연지사임이야 뉘 모르랴만 양유찬대사의 부음을 듣고 보니 망연자실할 뿐이다. 형제보다 가까운 친구였고 외교관동료였던 양대사의 별세에는 「쇼크」를 아니받을수 없고 생사의
중앙일보
1975.10.21 00:00
2024.06.05 21:00
2024.06.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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