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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랍23일 하오1시쯤 동래 온천동「로터리」다방에서 유근필·이남출·정선찬(수배중) 등이 첫모의, 현충사의 난중일기를 훔쳐 일본에 유출하여 일확천금을 꿈꾸고 하수인은 이남출과 정선찬으
중앙일보
1968.01.10 00:00
2024.05.31 13:30
2024.06.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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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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