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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칼럼] 사랑방으로 간 삼고초려(三顧草廬)
삼국지에서 삼고초려편이 그토록 빛나는 것은 유비(劉備)가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세번이나 찾아가 극진히 모셔왔다는 것뿐만이 아니다. 정말 위대한 점은 유비가 자기보다 잘난 공명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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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1."세계의 문학" 사람들
76년 6월 민음사 박맹호 사장은 김우창.유종호씨를 관철동 민음사 사무실로 「초대」했다.당시 민음사는 문인들의 사랑방으로항상 내로라하는 문인들이 들끓었다.옆에 있는 한국기원에서 바